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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시간 코스별로 달라요

 

제주도를 대표하는 산 한라산. 한라산 등정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한라산은 여러개의 등산코스가 있으며 각 코스별로 난이도는 물론 정상까지의 소요시간도 모두 다릅니다. 한라산에 오를 계획을 하고 계시다면 코스별 난이도 및 소요시간을 먼저 체크해보셔야 할텐데요.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라산은 성판악탐방로, 돈내코탐방로, 영실탐방로, 어리목탐방로, 석굴암탐방로, 관음사탐방로, 어승생악탐방로 총 7개의 등산로가 있습니다. 각 코스별로 시작점도 다르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난이도와 한라산 등반시간이 각각 상이합니다.

 

 

먼저 성판악탐방로 입니다. 총 거리는 9.6km로 등정에는 대략 4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하절기(5/6/7/8월)에는 탐방로 입구 안내소에서 오후 1시부터 입산이 통제되며 진달래밭 안내소에서는 오후 1시부터 정산까지의 탐방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관음사탐방로 입니다. 총 거리는 8.7km이며 정상까지는 약 5시간 소요됩니다. 마찬가지로 하절기에는 탐방로 입구 안내소에서 오후 1시부터 입산이 통제되고 삼각봉 안내소에서는 오후 1시부터 정삼까지의 탐방이 통제됩니다.

 

 

어리목탐방로는 정상이 아닌 남벽분기점까지 이어지는 등산코스인데요. 윗세오름까지는 약 2시간, 남벽분기점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절기에는 탐방로 입구 안내소에서 오후 3시부터 입산 통제가, 윗세오름안내소에서는 오후 2시부터 돈내코탐방이 통제 됩니다.

 

 

영실탐방로 역시 어리목탐방로와 마찬가지로 정상코스는 아닙니다. 윗세오름까지는 1시간 30분, 남벽분기점까지는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돈내코 탐방로 역시 정상코스는 아니며 남벽분기점 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마지막으로 어승생악 탐방로는 정상까지 30분이 소요되는 가장 난이도가 낮고 정상까지의 소요시간도 짧은 등산코스입니다. 단거리 코스이기 때문에 하절기 통제는 오후 6시부터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한라산 등반시간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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