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유통기한 얼마나 될까요

치즈 유통기한 얼마나 될까요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각종 요리에 활용하는 치즈,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흔히 치즈는 유제품이기 때문에 금방 상한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저도 그랬구요. 그런데 알고있었던 사실과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즈 유통기한은 종류에 따라 제조사에 따라 또는 치즈에 추가로 첨가되어 있는 물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요, 보통 유통기한은 1개월 정도에서 2~3개월 정도 되며 냉동보관 시 최장 6~8개월 까지도 유통기한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냉동보관을 할 경우 오랜기간 상하지 않게 할 수는 있지만 식감이나 고유의 향이 날아가 버릴 수 있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치즈는 상온이 아닌 냉장보관을 하는것이 기본상식입니다. 냉장보관을 해야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으며 또한 개봉한 치즈보다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개봉한 치즈는 공기와 만나면 더 빨리 상하게 될 수 있으므로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것이 좋습니다.

 

 

 

가공된 치즈의 유통기한은 위와 같았구요. 자연치즈의 유통기한은 훨씬 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외국과 같이 가정에서 직접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 먹는 경우가 드물긴 한데요.

 

발효되는 숙성 치즈의 경우 몇 주를 실온에서 보관하며 먹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수분함량이 없는 치즈 예를 들어 예담 치즈는 딱히 유통기한을 생각하지 않고 실온에 보관하면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연치즈라고 해도 수분함량이 많거나 숙성이 되지 않은 상태의 치즈는 가공치즈와 마찬가지로 냉장보관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시일 내 모두 소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치즈 유통기한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우리에게 도움이 될만한 건강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