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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점수계산 방법 알아봤어요

 

볼링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몇달전 장비를 모두 구입하고 열심히 볼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볼링장에서는 자동으로 점수를 계산해주는 점수판이 있어 쉽게 본인의 점수를 보면서 볼링을 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종 본인의 점수가 왜 이렇게 나온것인지 의문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점수계산 방법을 알아두면 좋은데요,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링 점수계산 방법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복잡할 수 있지만 직접 볼링을 치면서 계산을 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가장 기본으로 쓰러진 핀 1개당 1점을 획득하는 것이며 스페어 처리시, 스트라이크 처리시에는 기본으로 10점을 가져가게 되며 다음 프레임의 점수와 합산된 점수를 얻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페어 처리 또는 스트라이크를 기록했을 경우에는 다음 프레임의 점수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페어 처리시에는 다음 프레임의 첫번째 투구 점수만 합산되며 스트라이크시에는 다음 프레임의 첫번째, 두번째 투구 점수가 모두 합산됩니다.

 

때문에 스페어 처리 후 다음 프레임의 첫번째 투구에서 거터를 기록하게 되면 스페어 처리가 무의미해지는 것 입니다.

 

참고로 거터(gutter)란 초구에 레인 옆의 홈이 파여져 있는 곳으로 공이 빠져 초구에 한핀도 쓰러뜨리지 못한 경우를 뜻합니다.

 


 

꾸준히 잘 치는것도 중요하지만 특히 10번째 프레임인 마지막 투구가 중요한데요. 10번째 프레임 첫 투구로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면 두번의 투구 기회가 주어져 총 3번의 투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프레임의 첫 투구로 스페어를 기록한 경우에는 한번의 추가 투구 기회가 주어지게되며 오픈(스페어 처리가 되지 못한 상태)상태에서는 추가 투구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만약 10번째 프레임의 첫번째 투구로 스트라이크를 기록한다면, 추가로 주어지는 두번의 투구로 쓰러뜨린 핀수를 합한 점수와 9프레임까지 기록한 점수를 합한 점수가 계산됩니다.

 

이상으로 볼링 점수계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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