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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차는 이유 알아봤어요

 

며칠 전 부터 배가 불러오고 체중이 불어나기 시작하더니 점점 거북한 증상이 심해지고 소화도 잘 안돼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검사결과 복수가 찼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는데요, 다행히도 심하지는 않아서 약을 처방받고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왔습니다. 오늘은 복수가 차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복수 차는 이유 중 상당수의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은 바로 간경변이라고 합니다. 간경변 외 암이나 결핵, 심장질환, 신장 질환 등으로 인해서도 복수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복수가 생기는 원인은 굉장히 복잡한데요, 쉽게 설명해드리면 우리의 몸에는 소금이 조금씩 쌓이게 됩니다. 이 소금이 물을 끌어당겨 몸 안에 필요이상의 물이 쌓이게 되며 복수가 생기게 되는것 입니다.

 

 

복수의 증상으로는 제가 겪었던 증상과 마찬가지로 체중 증가,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으며 뿐만아니라 장운동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해 장 내에 가스가 차기도 합니다. 증상의 정도가 심할 경우 호흡이 가빠질 수도 있으며 탈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보다는 팽만감, 불편한감이 심한편이라고 합니다.

 


 

 

복수는 생활습관과 식단의 변화로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일단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안정을 취하는것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식단은 저염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구요, 소변을 많이 볼 수 있게 물을 많이 마셔주는것이 좋습니다. 흔히 환자들은 물을 많이 마시면 복수가 더 증가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소변량이 증가될 뿐 복수와는 무관하답니다.

 

하지만 종종 이뇨제를 사용할 때는 물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전해질 불균형을 막기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뇨제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의사선생님의 처방이 없는 자의적 사용은 옳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복수 차는 이유와 완화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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