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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복용시기 그리고 복용법

 

저의 아버지 세대 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단체로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과거에 비해 위생 부분이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많이 없어졌는데요. 그러나 애완동물과의 접촉이 많거나 회, 야채 등 생식을 즐기시는 분들은 조심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이러한 기생충을 박멸하는 구충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충제 복용시기는 봄과 가을이 적당합니다. 봄과 가을에 기생충 감염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하여 봄, 가을 연 2회 구충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현대에는 기생충 감염 위험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걱정되시는 분들은 적절하게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감기에 걸려 약을 처방받아오면 식후 30분, 1시간 정도 텀을 두고 약을 복용하라고 하는데. 구충제는 딱히 공복, 식사와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구충제는 처방전이 필요없는 종류도 있고 처방전이 필요한 종류도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구충제로는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편충 등을 죽일 수 있으며 이외 촌충 종류와 디스토마 종류 등은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처방전이 필요한 구충제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회 등을 먹고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된다면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 어린아이, 간 질환을 앓고 계신 분 등의 경우에는 구충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무턱대고 먹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구충제 복용시기와 복용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었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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